1. 선발 라인업 (4-3-3)
(마우스를 선수 위에 가져가면 이름을 알 수 있음)
2. 수비 평가
김형일-이동원의 중앙수비는 아직도 호흡이 부족한게 느껴지긴 한다. 그러나 이동원 이적 후 들려오던 그의 수비력에 비해 오늘 경기를 본 후 느낌은 약간 어리숙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발전 가능성은 정말 있다는 점이었다. 좌측풀백 주승진은 역시나 믿음직스러웠다. 다만 발이 느려진 점은 아쉽다. 후반 들어 이성운 자리로 교체되어 들어온 나광현.. 아직 많이 부족하다. 번번히 뚤리고 대인마크가 부족한 점은 빨리 고쳐져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50일만의 훈련으론 그동안 가져왔던 공격수의 성격이 수비수로 바뀌진 않을테니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싶다.
3. 미드필더 평가
경기 후 김호 감독님이 말했듯이 하루 빨리 고종수 짝을 찾는게 중요할 거 같다. 마땅한 미드필더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반에 공격수들에게 스루패스를 질러주던 고종수의 패싱을 보며 살아났음을 느꼈지만, 후반들어 그 모습이 사라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부산에서 새로 들어온 이여성 선수도 시간이 지나 팀플레이에 녹아 들면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후반들어 보여준 답답한 점은 고쳐야 하지 않나 싶다.
4. 공격 평가
그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김용태의 새로운 능력을 볼 수 있어 무척 반가웠다. 수원 포백 오프 트랩을 한번에 뚫고 앞으로 곧장 달려나가는 그의 돌파력, 전반에 보여준 센스 있던 슈팅까지.. 골포스트에 맞고 나온 것만 빼곤 완벽했다. 후반에 곽철호와 교체되어 나와 아쉽다. 내셔널리그에서 득점력을 보여줬던 준비된 신인 김민수 역시 든든했다. 수원의 수비들을 우왕좌왕 하게 만드는 돌파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김민수 역시 후반에 최근식으로 교체되어 아쉬웠다. 이여성과 함께 부산에서 온 박니 박성호. 후반에 고종수에게 좋은 패스를 해준 것을 제외하고는 많이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그래도 김민수와 자주 위치를 바꿔가며 공격을 풀어나가려 한 점은 좋았다.
5. 전체적 평가
전지훈련 동안 체력훈련을 하고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조직력까지 확실히 끝내기엔 시간이 짧았나보다. 전반에 보여주던 유기적인 플레이를 후반에 잃어버린 점이 아쉬웠고, 공격을 잘 풀어가던 김용태와 김민수를 차례로 교체시킨 점은 너무도 아쉬웠다. 교체되고 공격의 고삐도 놓쳐버렸으니..
결과적으로는 2-0 완패였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미래를 볼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실점한 시간대가 전반44분, 후반50분 이란 점은 대전에게는 '집중력'이 필요하단 걸 보여주고 있다.
6. 노마메 평점 (10점 만점)
GK 최은성5.5
DF 이성운6 이동원6 김형일7 주승진6.5
MF 이여성6 민영기6 고종수6.5
FW 김용태7 박성호6 김민수7
교체 나광현4.5 곽철호6 최근식6
(마우스를 선수 위에 가져가면 이름을 알 수 있음)
2. 수비 평가
김형일-이동원의 중앙수비는 아직도 호흡이 부족한게 느껴지긴 한다. 그러나 이동원 이적 후 들려오던 그의 수비력에 비해 오늘 경기를 본 후 느낌은 약간 어리숙한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발전 가능성은 정말 있다는 점이었다. 좌측풀백 주승진은 역시나 믿음직스러웠다. 다만 발이 느려진 점은 아쉽다. 후반 들어 이성운 자리로 교체되어 들어온 나광현.. 아직 많이 부족하다. 번번히 뚤리고 대인마크가 부족한 점은 빨리 고쳐져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50일만의 훈련으론 그동안 가져왔던 공격수의 성격이 수비수로 바뀌진 않을테니까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고 싶다.
3. 미드필더 평가
경기 후 김호 감독님이 말했듯이 하루 빨리 고종수 짝을 찾는게 중요할 거 같다. 마땅한 미드필더가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반에 공격수들에게 스루패스를 질러주던 고종수의 패싱을 보며 살아났음을 느꼈지만, 후반들어 그 모습이 사라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부산에서 새로 들어온 이여성 선수도 시간이 지나 팀플레이에 녹아 들면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후반들어 보여준 답답한 점은 고쳐야 하지 않나 싶다.
4. 공격 평가
그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김용태의 새로운 능력을 볼 수 있어 무척 반가웠다. 수원 포백 오프 트랩을 한번에 뚫고 앞으로 곧장 달려나가는 그의 돌파력, 전반에 보여준 센스 있던 슈팅까지.. 골포스트에 맞고 나온 것만 빼곤 완벽했다. 후반에 곽철호와 교체되어 나와 아쉽다. 내셔널리그에서 득점력을 보여줬던 준비된 신인 김민수 역시 든든했다. 수원의 수비들을 우왕좌왕 하게 만드는 돌파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김민수 역시 후반에 최근식으로 교체되어 아쉬웠다. 이여성과 함께 부산에서 온 박니 박성호. 후반에 고종수에게 좋은 패스를 해준 것을 제외하고는 많이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그래도 김민수와 자주 위치를 바꿔가며 공격을 풀어나가려 한 점은 좋았다.
5. 전체적 평가
전지훈련 동안 체력훈련을 하고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조직력까지 확실히 끝내기엔 시간이 짧았나보다. 전반에 보여주던 유기적인 플레이를 후반에 잃어버린 점이 아쉬웠고, 공격을 잘 풀어가던 김용태와 김민수를 차례로 교체시킨 점은 너무도 아쉬웠다. 교체되고 공격의 고삐도 놓쳐버렸으니..
결과적으로는 2-0 완패였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미래를 볼 수 있어 나쁘지만은 않은 경기였다. 실점한 시간대가 전반44분, 후반50분 이란 점은 대전에게는 '집중력'이 필요하단 걸 보여주고 있다.
6. 노마메 평점 (10점 만점)
GK 최은성5.5
DF 이성운6 이동원6 김형일7 주승진6.5
MF 이여성6 민영기6 고종수6.5
FW 김용태7 박성호6 김민수7
교체 나광현4.5 곽철호6 최근식6